-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인용 2021. 4. 6. 21:16
"사회조직의 기본문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경제행위를 어떻게 조정해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41쪽)
"자유경제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원해야 한다고 특정집단이 규정짓는 바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바를 제공한다." (44쪽)
"사람들이 무엇인가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생계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만 한다." (46쪽)
"자기가 깊이 신봉하는 주의·주장을 옹호하는 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타당하다. (...) 그렇지 않다면 자유는 방종이나 무책임으로 전락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49쪽)
"따라서 자신의 미래 수입 말고는 아무 담보도 제공할 수 없는 개인에 대하여 직업훈련자금을 대출하는 일은 건물 신축자금 대출과 비교해볼 때 훨씬 덜 매력적인 사업이다. 안전성은 낮고 차후의 원리금 회수비용은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171쪽)
"강제력 없이 자원의 배분을 달성한다는 것이야말로 시장에서 성과에 따른 분배가 수행하는 주요한 수단적 역할이다." (261쪽)
"자본주의가 더 심화된 국가일수록 자산소득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적어지고 근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커진다. (...) 자본주의의 위대한 성취는 재산의 축적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며 개선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 자본주의의 발전은 불평등의 수준을 많이 완화하는 작용을 했다는 것이다." (262~253쪽)
"일단 계획이 채택되고 나면 거기서 얻을 수 있는 특수이익이 사태를 주도하게 되어 있다." (279쪽)
자본주의와 자유 / 밀턴 프리드먼 지음; 심준보, 변동열 옮김 / 서울: 청어람미디어, 2007'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라마쓰 루이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0) 2021.05.28 마쓰모토 하지메 <가난뱅이의 역습> (0) 2021.04.06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0) 2021.04.06 대한여행사의 마 기사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 (0) 2021.02.16 온워드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0)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