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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물) 외국인인데 일본에서 대지진을 맞는다면…
    취재 2026. 3. 10. 04:39

    알아둘 사항

    대한민국 외교부 권장 사항

    일본 관광국 제공 Safety tips 앱 설치 (안드로이드/아이폰)

     

    지진의 규모/진도/일본진도는 모두 다르다.

    아래의 내용은 모두 일본진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진도 6: 도망쳐! 바깥으로

     

     

    칸사이 공항 외국인(그리고 자국민) 오피셜. 참고로 진도6은 서있기 어려운 정도라고 함.

     

    오사카 메트로의 설명

     

    실내에 (옥내 혹은 지하에) 있는 경우

    가.  천장 등 위에서 뭐가 떨어질 수가 있으므로 주의 (우치다 선생님께서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 주무시다가 떨어진 서랍?에 안면을 가격당하셨다고 한다.)

    나.  머리를 보호한다; 책상 밑으로 들어간다,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다 등. (주둔지 내 적 포탄 낙하 대비 훈련 같은 것일까나?)

    다.  그 외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있다면)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지진에는 두 종류가 있다: 지난 대지진의 교훈

    가.  해구형 지진 (3.11 동북대진재)

    여진이 반복되어 완전히 안전한곳을 찾기는 어렵다.

    나.  직하형 지진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하 고베대지진)

    매우 견조할 것 같은 건조물조차 맥없이 휘어진다.

     

     

     

     

     

    어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고민

    (이분은 독일 매니아인 등 국제 감각이 있으며 본인 스스로 드래그 퀸이라고 밝히시는 등 소수파적 감성이 있는 것으로 프로파일링이 됨. 그런 분의 의견일수록 경청할 필요가. 고베대지진을 겪은 세대로 추정됨. 난카이 트로프 피해 예상 지역 영업주.)

     

    큰 지진이 일어날 경우 고배대지진 당시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쬐깐한 건물 주제에 낭창낭창하고 가벼운 만큼, 건물의 붕괴 그 자체보다도 2층에서 뭐가 떨어지며 1층은 짜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  어쨌든 1층에 있는 분은 프런트로 오세요. 프런트 있는 데만 나중에 추가 건축한 곳이고 철근콘크리트 공법을 썼습니다.

    나.  1층에 계신다 하더라도 운신이 불가하다면 많이 곤란할 겁니다.

     

    게하 왼쪽으로 나가면 큰 도로가 나오는데 일단 걱정할 만한(넘어질 만한) 높은 빌딩은 없는 실정

     

    쓰나미(지진해일)가 올 경우: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가장 좋은데 안타깝게도 그리 믿을만한 건물이 주위에 없다.

    가.  가장 딴딴하고 높이가 있으며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은 개인적으로 철도역인 듯하다. (도시철도는 2층 이상 구조로 보통 되어 있고, 주거지든 상업지든 역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아포칼립스 대책에도 맞는다.)

    나.  어쨌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딱 한 번이라도 피난경로방위감각(동서남북) 등 어느 장소로 피난갈 지, 파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  최악의 시나리오: 북쪽 500m 가면 이미 범람이 시작될 듯한 간자키 천

    남쪽 1.5Km라 할지라도 大 쓰나미가 올 것 같은 요도가와 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라.  일단 쓰나미가 오면 4, 5층까지는 다 잠길 것 같습니다.

     

     

     

    영사관 연락처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표전화(업무시간 09:00~17:00): +81-78-221-4853 긴급전화(업무시간외): +81-90-5099-0414

    주소 : () 650 - 0004 中央 中山手通 2 - 21 - 5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대표전화(근무시간): +81-6-4256-2345 긴급상황 발생시(근무시간외) +81-90-3050-0746

    주소 : 542-0086 大阪府大阪市中央西心2丁目3-4

    매우 불친절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최후의 최후의 수단으로 외교부 인맥(** 전 총영사)을 활용하기 위함임.

     

     

     

     

     

     

    우리끼리만 하는 얘기

    진짜 농담이 아니고 쥬고엔 고짓센” (일본어 모국어 화자가 아닐 경우 발음이 매우 서툴게 되는 어구)연습 해야 할 듯 하다. 아니, 이제는 고햐쿠 고쥬엔 정도 해야 할까? 일본인들이 나쁜 게 아니라, 원래 세상이 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