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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레터) 잠언인용 2026. 2. 25. 14:49
이 족같은 세상에 내가 살아줄 이유가 있는지 어디 한번 신하고 일대일 대결을 해봐야 쓰겄다. - 김동렬
“그 시절의 나에게 ‘하면 되는’ 것이라고는 뜬구름 잡는 책들을 책방에서 선 채로 다리 아프도록 읽는 것과 마스터베이션뿐이었다. 그나마 마스터베이션이라도 되었으니 다행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발기가 안 돼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결국 절망감, 고독감, 외로움, 열등감, 상황 도피, 삶의 기준 상실, 그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살을 생각하였고 그것이 거듭 실패하자 “이 좆같은 세상에서 이왕 살아야 한다면, 내 팔목에서 쏟아진 피보다 더 진하게 살아 보자”고 결심한다. 그리고 은연중에 “피보다 진하게 살자”가 나의 좌우명 비슷하게 자리 잡았다.” (『세이노의 가르침』)
아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이재명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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